월마트 SD내 매장 2곳 폐점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샌디에이고 카운티내 두 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한다. 월마트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남쪽 셔먼 하이츠에 소재한 네이버후드 매장(2121 Imperial Ave., S.D.)과 엘카혼의 플렛처 파크웨이 상에 소재한 슈퍼센터(605 Fletcher Parkway, El Cajon) 매장의 리스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매장은 다음달 9일부로 문을 닫게 된다. 이들 두 매장의 문을 닫게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월마트는 최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영업이 저조한 일부 매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폐정 결정이 내려진 셔먼 하이츠 매장에는 125명, 엘카혼 매장에는 2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이들 두 매장에 일하던 직원들에게 인근 매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마트 매장 네이버후드 매장 인근 매장 일부 매장